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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지난달 일시휴직 161만명 '역대 최대'…코로나19에 무급휴직 급증 지난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일시휴직자 증가수가 160만명에 달했다.1983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 규모이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펼쳐지면서도·소매, 음식, 숙박, 교육, 서비스 업종을 중심으로 무급휴직자가 급증한 영향이다. 실업자는 118만명으로 1년전보다 1만7000명이 줄었지만무급휴직자가 급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찾기 힘들다. 무급휴직자는 6개월까지 취업자로 잡힌다. 정부의 고용유지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20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 3월 취업자는 2660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9만5000명 감소했다. 2009년 5월 글로벌 금융위기로 취업자가 24만명 감소한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취업자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2010년 1월 1만.. 더보기
코로나 직격타 맞은 극장…현재 1위인 영화조차 관객 수가 충격적이다 코로나19 직격타를 맞은 영화관 박스오피스 1위를 하루 관객 3000명이 채 안 든 재개봉 영화가 차지했다. 지난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2836명을 동원한 '라라랜드'였다. 지난 25일 재개봉한 '라라랜드'는 개봉 첫날에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개봉 첫 주말을 앞둔 금요일에도 1위에 올랐다. 각각 2800명, 2397명을 모은 영화 '서치아웃', '1917'이 그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영화관을 찾는 관객 발길이 끊기면서 일일 동원 관객이 2000명대에 불과한 작품들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형국이다. 그마저도 신작 개봉이 대부분 밀리면서 재개봉 영화가 순위를 채우고 있다. 지난 17일 영화관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2만 43.. 더보기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확진자 3명 더 나왔다…“모두 신천지”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8일 하루 동안 3명 추가 발생했다. 충남도와 논산시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훈련소 입소자인 20대 남성들로, 둘 다 대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다. 이들은 육군훈련소 지구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13일 대구병무청 버스를 타고 훈련소에 입소했다. 시에 따르면 논산 지역 내 다른 방문지는 없다. 둘은 현재 주소지 의료기관인 대구 동산병원으로 이송됐다. 훈련소 입소 과정에서 두 사람과 접촉한 89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두 명을 포함해 육군훈련소에서 나온 확진자 세 명이 모두 신천지 신도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앞서 육군훈련.. 더보기
“단돈 3만 원 내면 CGV에서 영화 볼 수 있게 상영관 빌려드립니다” CGV에서 극장 상영관을 빌려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CGV는 오는 28일까지 '나 혼자 본다. 극장 빌려 혼자 영화 보기'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관람객들은 상영관을 빌려 지인들과 또는 혼자 영화를 볼 수 있다. 강변·상봉·중계점에서만 해당 이벤트가 진행된다. 14시, 16시 30분, 19시 영화 중 고를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할 때는 2시간 2인 기준 3만 원을 내거나 영화 1편을 보는 값을 내면 된다. 추가 인원당 1만 원을 내면 되고 최대 10명까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상영관 사용 시간 연장을 하면 30분당 최초 결제 금액만큼 추가된다. 극장 보유 콘텐츠만 상영되며 예약은 온라인에서 하고 결제는 오프라인에서 하면 된다. 더보기
[속보] 코로나19 확진자 22명 추가…총 감염자 수 1만635명 현재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2명 추가…총 감염자 수 1만635명............ 더보기
日코로나 확진 1만명 육박·의료붕괴 위기…긴급사태 전국확대 코로나19 대응하느라 응급환자 거절…원내 감염 우려해 수용 거부 경제대책 갈팡질팡…소득급감 가구 342만원→전 국민에 114만원 지급 변경 일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긴급사태를 전국 모든 지역으로 확대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16일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 전체에 대해 긴급사태를 선언했다. NHK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총리관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긴급사태 선언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아베 총리는 홋카이도(北海道), 이바라키(茨城)현, 이시카와(石川)현, 기후(岐阜)현, 아이치(愛知)현 교토부(京都府) 등 6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이미 긴급사태가 선언된 지역과 비슷한 정도로 감염이 확산하고 있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