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직격타를 맞은 영화관 박스오피스 1위를 하루 관객 3000명이 채 안 든 재개봉 영화가 차지했다.
지난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2836명을 동원한 '라라랜드'였다.
지난 25일 재개봉한 '라라랜드'는 개봉 첫날에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개봉 첫 주말을 앞둔 금요일에도 1위에 올랐다.
각각 2800명, 2397명을 모은 영화 '서치아웃', '1917'이 그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영화관을 찾는 관객 발길이 끊기면서 일일 동원 관객이 2000명대에 불과한 작품들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형국이다. 그마저도 신작 개봉이 대부분 밀리면서 재개봉 영화가 순위를 채우고 있다.
지난 17일 영화관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2만 4372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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