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민식이 치어 숨지게 한 스쿨존 운전자에게 금고 O년이 구형됐다” 일명 '민식이법'을 촉발한 40대 남성 운전자에게 금고 5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16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2단독(판사 최재원)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운전자 A(44) 씨에게 금고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아이가 보호받지 못해 사망했고 이로 인해 유족들은 큰 상처를 입었다"며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운전자 A 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사고 현장을 지나갈 때 횡단보도 앞에 승용차가 정차돼 있어 피해 어린이가 나오는 것을 발견하지 못했다. 당시 피고인의 차량 속도는 시속 23.6㎞로 학교 앞 제한속도(30㎞)에도 어긋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재판에 참석한 운전자 A 씨는 "피해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와 용서를 구한다"며 선처를.. 더보기
日코로나 확진 1만명 육박·의료붕괴 위기…긴급사태 전국확대 코로나19 대응하느라 응급환자 거절…원내 감염 우려해 수용 거부 경제대책 갈팡질팡…소득급감 가구 342만원→전 국민에 114만원 지급 변경 일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긴급사태를 전국 모든 지역으로 확대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16일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 전체에 대해 긴급사태를 선언했다. NHK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총리관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긴급사태 선언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아베 총리는 홋카이도(北海道), 이바라키(茨城)현, 이시카와(石川)현, 기후(岐阜)현, 아이치(愛知)현 교토부(京都府) 등 6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이미 긴급사태가 선언된 지역과 비슷한 정도로 감염이 확산하고 있으.. 더보기
"인생역전 로또 1등 당첨!"코로나19 직장 해고된 뒤 1등 당첨받은 직장인 코로나19로 인해 덩달아 실업자가 많아지는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다. 이로인해 기업인들은 경영난을 호소하며 월급이 삭감되거나 실직을 하는 이들이 많이 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위기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한 남성이 코로나19로 인해 실직 후 인생역전을 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한 호주인 남성의 인생 역전 스토리를 전해 화제가 되고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남성 A씨는 한 가정의 가장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갑작스럽게 직장을 잃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가족을 지켜야 할지 막막함에 망연자실했다. 지난 12일 A씨는 부활절을 맞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셋포라이프’라는 연금 복권을 구매했다. 그런데 다음날인 지난 13일 A씨는 한통의 메일을 받았고 행운이 찾아.. 더보기
"구하라가 울면서 번 돈"…친모 상속 50% 막겠다는 오빠 지난해 11월 24일 "잘자"라는 말을 남긴 채 세상을 등진 고(故) 구하라. 고인의 오빠 구호인씨는 현재 상속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의 '구하라법' 입법을 추진하며 친모와 소송 중이다. 구씨 남매의 친모는 고인 재산에 대한 상속권을 주장하고 있는데, 구씨는 "20년 전 우리를 떠난 사람은 상속 자격이 없다"는 입장이다. 구씨는 2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하라는 어린 시절 가슴에 구멍이 난 아이였다. 사실 하라가 그렇게 된 데는 친모 탓이 80%라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구씨는 최근 자신의 딸 임신 소식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알리며 "(동생 하라의) 입관식 때 '오빠 딸로 태어나주라, 사랑주며 잘 키워줄게'라고 했었는데…"라고 적었다. '어머니' '엄마'라는 단어를 머리에서 지웠다는 구씨.. 더보기
보조금 8억원 챙긴 허경영의 배당금당, 총선 성적 어떻게? 코로나 생계지원금으로 18세 이상 국민에게 1억 원씩 주겠다는 공약을 내건 허경영 대표의 국가혁명배당금당이 국회의원을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하지만 배당금당은 이미 선거보조금 8억 4000만 원을 받아 챙겼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배당금당은 전 지역구에서 당선권은커녕 경합 후보조차 내지 못했다. 또 35개 정당이 나선 비례대표 선거에서도 낮은 지지율에 그쳤다. 배당금당의 후보 수 257명(비례대표 22명 포함)은 원내 1·2당인 더불어민주당(253명) 미래통합당(237명)보다 많았지만 단 한 명도 눈에 띄는 득표를 올리지 못 했다. 비례대표 선거 득표율도 고작 0.71%(20만 657표)로, 의석을 배정받을 수 있는 3% 커트라인에 한참 못 미쳤다.. 더보기
"충격주의"SNS올리기 위해 강아지를 풀에 넣은 애견샵 주인 지난 9일 중국에 한 애견샵에서는 SNS에 올리기위하여 강아지를 풀에 넣고 웃으면서 영상을 촬영하는 올려 화제다. 영상 끝에 강아지는 익사했고 , 누리꾼들의 분노를 자아내었다. 누리꾼들은 "똑같이 익사시켜야한다" ,"관종도 정도가있지" ,"SNS때문에 피해보는 동물들" 등등 다수 촬영자를 비판하는댓글들이 많이 올라왔다. 더보기
"유정호는 남혐 조장하는 주작 유튜버다"… 주작 논란 휩싸인 100만 유튜버 정호씨 긍정적 이미지를 쌓아온 유튜버 유정호씨가 최근 '주작'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유씨는 이 같은 의혹을 퍼뜨린 유튜버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 등으로 고소하고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지난 1일 '수플렉스 tv'에는 '주작 유튜버 유정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수플렉스는 구닥자가 2백명 가량 되는 작은 규모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유튜버다. 더보기
"코로나 감염시킬까봐"집까지 120km 걸어서 나흘만에 도착한 남성 혹시나 자신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다른 사람에게까지 피해를 줄까 봐 입국 후 고향까지 120km를 걸어간 말레이시아 청년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사바주가 고향인 알릭슨 만군독(34)은 지난달 일본을 떠나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당시 일본에선 도쿄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빠르게 늘기 시작하며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던 시기다. 만군독은 공항에 도착해 받은 검진에선 의심증상이 없어 집으로 돌아가도 좋다는 답변을 들었다. 검역당국은 대신 그에게 병원 정밀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할 것을 지시했다. 하지만 만군독은 그대로 집에 돌아가기 찜찜했다. 혹시라도 자신이 이미 코로나19에 걸렸다면 가족과 다른 사람들을 감염시킬 수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