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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오히려 "한국이 코로나 전염시켰다"고 선동하는 북한 북한이 주민들에게 "남조선이 코로나19를 의도적으로 전염시키고 있다"는 소문을 유포하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은 한국에서 고의로 물건이나 지폐에 바이러스를 문질러서 보내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거짓 선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데일리 NK의 보도에 따르면 얼마 전 인민반회의에서 감염증 예방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강연은 미국과 남조선이 바이러스를 의도적으로 퍼뜨리고 있으니 주의하라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강연을 진행한 강사는 "한국에서 물건이나 지폐에 바이러스를 묻혀 보낸다. 항상 경계를 게을리하지 말고 수상한 물건이 있으면 절대 만지지 말라" 라고 강조했다. 북한 주민들이 외부와 소통이 원활하지 못한다는 점을 악용해 헛소문을 퍼뜨리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 더보기
"또 대구에서 감염자가..." 전국 초긴장 상태… 국내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감염경로 미확인 환자들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가 지난 2주간 7명, 어제까지 포함하면 10명으로 산발적 발생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중 7명의 환자가 대구에서 나타난 점은 우려스러운 대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김 1총괄조정관은 “대구의 경우 방역당국이 아직 파악하지 못한 환자 집단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현재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19 확진자는 1021명으로 전체 환자의 9.5%를 차지한다. 김 1총괄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