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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또 대구에서 감염자가..." 전국 초긴장 상태… 국내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감염경로 미확인 환자들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가 지난 2주간 7명, 어제까지 포함하면 10명으로 산발적 발생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중 7명의 환자가 대구에서 나타난 점은 우려스러운 대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김 1총괄조정관은 “대구의 경우 방역당국이 아직 파악하지 못한 환자 집단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현재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19 확진자는 1021명으로 전체 환자의 9.5%를 차지한다. 김 1총괄조.. 더보기
정부, 40조 원 규모 고용 관련 기금 조성 문재인 대통령 "프리랜서 등 93만명에 3개월간 50만원씩 지급" 정부는 22일 40조 원 규모로 위기 극복과 고용을 위한 기간산업 안정기금을 긴급 조성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5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기간산업의 위기와 고용 충격에 신속히 대처하고, 국민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결정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 경제와 고용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기간산업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면서 "정부는 기간산업 안정기금을 통해 기간산업이 쓰러지는 것을 막겠다"고 강조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