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청 #중구청 #공무원비리 #부정부패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천 중구청 "11번 허위출장" 해외출장 중 일정 취소하고 관광...중구청 공무원 비리 '심각' 인천시 중구청 공무원들이 식대와 출장비 등을 허위 청구해 쌈짓돈처럼 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 달에만 11번의 허위 출장서를 내고, 운영도 않는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며 장부를 적었습니다. 일부는 해외 출장 중 당초 예정된 공무 일정을 취소하고 관광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강신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중구청 모 부서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A씨가 지난해 11월 한 달간 받은 출장비는 11만 원입니다. 출장 1건당 1만 원으로, 11번에 걸쳐 출장을 낸 건데 확인 결과 모두 거짓이었습니다. 회계 담당이기도 한 A씨는 허위 출장이 적발되자 출장비의 3배인 33만 원을 최근 구에 반납했습니다. 다른 부서는 지난해 10월 초과 근무 시 지급되는 식사비인 특근매식비로 250만 원을 수령했습니다. 특근매식비는 오후 6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