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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코로나 직격타 맞은 극장…현재 1위인 영화조차 관객 수가 충격적이다 코로나19 직격타를 맞은 영화관 박스오피스 1위를 하루 관객 3000명이 채 안 든 재개봉 영화가 차지했다. 지난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2836명을 동원한 '라라랜드'였다. 지난 25일 재개봉한 '라라랜드'는 개봉 첫날에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개봉 첫 주말을 앞둔 금요일에도 1위에 올랐다. 각각 2800명, 2397명을 모은 영화 '서치아웃', '1917'이 그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영화관을 찾는 관객 발길이 끊기면서 일일 동원 관객이 2000명대에 불과한 작품들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형국이다. 그마저도 신작 개봉이 대부분 밀리면서 재개봉 영화가 순위를 채우고 있다. 지난 17일 영화관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2만 43.. 더보기
“단돈 3만 원 내면 CGV에서 영화 볼 수 있게 상영관 빌려드립니다” CGV에서 극장 상영관을 빌려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CGV는 오는 28일까지 '나 혼자 본다. 극장 빌려 혼자 영화 보기'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관람객들은 상영관을 빌려 지인들과 또는 혼자 영화를 볼 수 있다. 강변·상봉·중계점에서만 해당 이벤트가 진행된다. 14시, 16시 30분, 19시 영화 중 고를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할 때는 2시간 2인 기준 3만 원을 내거나 영화 1편을 보는 값을 내면 된다. 추가 인원당 1만 원을 내면 되고 최대 10명까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상영관 사용 시간 연장을 하면 30분당 최초 결제 금액만큼 추가된다. 극장 보유 콘텐츠만 상영되며 예약은 온라인에서 하고 결제는 오프라인에서 하면 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