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중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평택 공장건물 토사 덮쳐 3명 사망하고 1명 중상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평택의 한 공장에 산사태가 나면서 근로자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8/3) 오전 10시 49분 쯤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의 한 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 공장의 건물 뒤편 야산이 무너져 내리면서 공장의 가건물로 지어진 천막을 덮쳤습니다. 소방당국은 1시간여 만인 낮 12시 30분쯤 흙더미에 갇혀있던 38살 차 모씨 등 4명을 구조했지만,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차 씨를 비롯한 30대 근로자 3명은 끝내 숨졌습니다. 중국인 근로자 51살 정 모씨는 심한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차 씨 등은 공장 건물 옆에 천막 등을 이용해 만들어놓은 가건물 형태의 작업장에서 작업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작업장과 야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