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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보조금 8억원 챙긴 허경영의 배당금당, 총선 성적 어떻게? 코로나 생계지원금으로 18세 이상 국민에게 1억 원씩 주겠다는 공약을 내건 허경영 대표의 국가혁명배당금당이 국회의원을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하지만 배당금당은 이미 선거보조금 8억 4000만 원을 받아 챙겼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배당금당은 전 지역구에서 당선권은커녕 경합 후보조차 내지 못했다. 또 35개 정당이 나선 비례대표 선거에서도 낮은 지지율에 그쳤다. 배당금당의 후보 수 257명(비례대표 22명 포함)은 원내 1·2당인 더불어민주당(253명) 미래통합당(237명)보다 많았지만 단 한 명도 눈에 띄는 득표를 올리지 못 했다. 비례대표 선거 득표율도 고작 0.71%(20만 657표)로, 의석을 배정받을 수 있는 3% 커트라인에 한참 못 미쳤다.. 더보기
"전국 투표율 최하위" 인천 이번 총선 꼴찌 되나..? 매회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국 투표율 하위권을 기록하는 인천은 이번 선거에서만큼은 ‘꼴찌’의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15일 오후 5시 기준 21대 국회의원 선거 전국 투표율은 60%를 돌파한 62.6%를 기록 중이다. 전남이 65.2%로 가장 높고, 인천은 충남과 함께 59.4%로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전남과는 6%포인트 가량 차이 난다. 인천은 1996년 4월 11일에 치러진 15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총선마다 투표율 하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15대 총선에서는 전국 63.9%를 기록했는데, 인천은 60.1%로 전국 15개 광역시ㆍ도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경북과 제주(71.7%)와는 10%포인트 이상 차이가 났다. 16대 총선에서는 대전에 0.1%포인트 높은 53.4%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