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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장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홍인성, 일반시민 상해 입히고 사과 조차 없어 지난 4월 초 인천 중구청에서 KF인증도 아닌 중국산 덴탈 마스크를 개당 698원에 72만 장이나 구매해 주민에게 배부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었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월 2일 SBS는 ‘중국산·미인증 마스크에, 예산 수억 원 펑펑'이란 제목으로 뉴스로 전했다. 이에, 지난 5월 4일 최동길 비영리시민단체 NPO 주민참여 대표는,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에게 마스크 구매를 위한 재난 안전기금 지출 관련 질문을 하려고, 홍 구청장을 기다렸다. 2시간 뒤 청경호위를 받으면서 홍 구청장이 관용차에 탑승하던 순간, 홍 구청장이 최 대표에게 관용차 문짝으로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 8차(7/21) 외래 진료 때 확인된 다친 부위 MRI 사진(원형부분은 타박에 의해 우측 무릎 뼈에 멍든 부.. 더보기
"인천 중구청장 마스크사재기…"일반 민원인 상해까지 이럴려고 뽑았나 코로나 상황 속에서 주민들한테 마스크를 나눠준 지방자치단체들이 몇몇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지자체들이 마스크 사는데 돈을 얼마나 어떻게 썼나 따져보니까 갸웃하게 되는 구석이 적지 않습니다. 한소희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인천 중구청이 한 장에 698원을 주고 구매한 마스크입니다. KF 인증 제품도 아닌 중국산 덴탈 마스크인데 중구청은 모든 구민에게 배부한다며 이 마스크를 72만 장 샀습니다. 5억 원이 넘는 예산이 쓰였습니다. [인천 중구청 구민 : 중국산이란 것을 알고 있었거든요. 아예 뜯지도 않고 전혀 손도 안 댔어요. 저희 집은.] 구청이 마스크를 산 시점은 지난달 초 공적 마스크 판매가 한 달 가까이 이뤄져 자리 잡은 시기입니다. 뒤늦게 마스크를 대량 구매한 이유를 묻자 구청은 다른 지자체를 거론합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