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주택가격동향 썸네일형 리스트형 7월 서울 아파트값 초대폭 상승, 전국도 9년 3개월 만에 최대 상승 지난달 서울 아파트값이 1%가 넘으면서 올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7월 전국 주택가격은 0.61% 상승했다. 유형별로 아파트가 0.89%, 연립주택 0.13%, 단독주택 0.21% 등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이뤄진 만큼 정부의 7.10 대책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감정원은 전했다. 수도권은 아파트 1.16% 연립 0.19% 단독 0.32% 등 전체 0.81% 올랐다. 상승폭은 6월(0.49%)의 0.3%포인트 이상 커져 5월부터 3개월째 상승세가 확대됐다. 6·17 대책 시행일 이전 저금리 유동성으로 매수세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나타난 결과로 풀이된다. 아파트값은 서울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7월 서울 아파트값은 1.12% 올랐다. 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