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청장상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천 중구청장 마스크사재기…"일반 민원인 상해까지 이럴려고 뽑았나 코로나 상황 속에서 주민들한테 마스크를 나눠준 지방자치단체들이 몇몇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지자체들이 마스크 사는데 돈을 얼마나 어떻게 썼나 따져보니까 갸웃하게 되는 구석이 적지 않습니다. 한소희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인천 중구청이 한 장에 698원을 주고 구매한 마스크입니다. KF 인증 제품도 아닌 중국산 덴탈 마스크인데 중구청은 모든 구민에게 배부한다며 이 마스크를 72만 장 샀습니다. 5억 원이 넘는 예산이 쓰였습니다. [인천 중구청 구민 : 중국산이란 것을 알고 있었거든요. 아예 뜯지도 않고 전혀 손도 안 댔어요. 저희 집은.] 구청이 마스크를 산 시점은 지난달 초 공적 마스크 판매가 한 달 가까이 이뤄져 자리 잡은 시기입니다. 뒤늦게 마스크를 대량 구매한 이유를 묻자 구청은 다른 지자체를 거론합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