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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청

인천 중구청장 홍인성 시민단체 대표 폭행…"XXX 같은 새끼" 한 지방자치단체 구청 출입기자가 시민단체 대표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비영리시민단체 NPO 주민참여 최동길 대표는 지난달 18일 정보공개청구한 자료를 열람하기 위해 인천 중구청 총무과에서 기다리던 중 엘리베이터 앞에서 A매체 소속 ㄱ기자와 마주쳤다. 최 대표가 찍은 영상에 따르면 ㄱ기자는 최 대표를 향해 “생긴 대로 놀아 자식은”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 대표는 “이리로 와보라”라고 항의했고, ㄱ기자는 “왔다 이 자식아”라며 멱살 부위를 잡으려는 장면이 나온다. 이에 최 대표는 “왜 몸에 손을 대냐”고 하자 ㄱ기자는 “××× 같은 새끼, ×× 같은 새끼”라고 욕설을 하고 재차 밀친다. ㄱ기자는 사과를 요구하는 최 대표를 뒤로 하고 자리를 떴다. 최 대표는 ㄱ기자가 자신의 멱살을 잡았고 허리 부위를.. 더보기
"인천 중구청장 마스크사재기…"일반 민원인 상해까지 이럴려고 뽑았나 코로나 상황 속에서 주민들한테 마스크를 나눠준 지방자치단체들이 몇몇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지자체들이 마스크 사는데 돈을 얼마나 어떻게 썼나 따져보니까 갸웃하게 되는 구석이 적지 않습니다. 한소희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인천 중구청이 한 장에 698원을 주고 구매한 마스크입니다. KF 인증 제품도 아닌 중국산 덴탈 마스크인데 중구청은 모든 구민에게 배부한다며 이 마스크를 72만 장 샀습니다. 5억 원이 넘는 예산이 쓰였습니다. [인천 중구청 구민 : 중국산이란 것을 알고 있었거든요. 아예 뜯지도 않고 전혀 손도 안 댔어요. 저희 집은.] 구청이 마스크를 산 시점은 지난달 초 공적 마스크 판매가 한 달 가까이 이뤄져 자리 잡은 시기입니다. 뒤늦게 마스크를 대량 구매한 이유를 묻자 구청은 다른 지자체를 거론합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