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코로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태원 클럽 사태 예고했다” 문재인 정부 뼈 때리는 글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이태원 클럽 사태'를 예고하며 성급한 코로나19 대응 기조 완화를 우려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는 이런 의견을 수용하지 않고 코로나19 대응 기조 완화를 밀어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양구 과학전문기자는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 문재인 정부 코로나19 대응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강양구 기자는 정은경 본부장 등 방역 전문가들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세균 국무총리 등 문재인 정부 행정관료들이 코로나19 대응 기조를 서둘러 완화했다고 지적했다. 강 기자는 "4월 말부터 지난주까지 '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 '5월 중 전면 등교', '심각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하향 검토' 등의 중심에는 정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