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강사 치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학생 성적 오르게 여강사 짧은치마 입으라"는 학원장 어학원장이 어학원 여성 강사들에게 전문성이 있게 보여야 한다며 강요한 발언이다. 이 어학원장은 이른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주문하며 미니스커트와 스키니진, 킬힐, 커피색 스타킹, 진한 화장 등을 요구했다. 이에 한 강사는 짧은 치마를 입고 강단에 올랐고, “선생님 다리가 너무 자주 보여서 선생님을 쳐다보질 못했다”는 한 남학생의 지적을 받았다. 이런 수강생의 반응에 이 강사는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결국 해당 원장은 인권위로부터 특별인권교육을 수강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인권위는 “이러한 복장이 강사 업무 수행에 필요하다고 보기 어렵고, 오히려 성적 매력을 어필하는 근로조건을 제시해 성희롱”이라고 판단했다. 인권위는 이처럼 직무수행이나 자신의 의지와 관련 없이 과한 노출 등을 감수해야 하는 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