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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애플, '아이폰SE' 29일부터 예약판매..보상판매시 최저 12만원에 산다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애플의 중저가 스마트폰 '아이폰SE'가 다음 달 초 국내 출시를 앞둔 가운데 오는 29일부터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3사는 29일부터 아이폰SE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출시일은 5월6일이다. 아이폰SE는 지난 15일 공개 당시부터 가격과 사양 면에서 '생태계 교란종'으로 불릴 정도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스마트폰 수요가 둔화된 가운데 아이폰SE는 아이폰11에 탑재된 A13 바이오닉 칩이 탑재됐음에도 50만원대의 가격에 출시됐다. 64기가바이트(GB), 128GB, 256GB 저장용량에 따라 가격은 55만원, 62만원, 76만원으로 책정됐다. 보상 판매를 통해 구입할 경우 최대 43만원까지 지.. 더보기
“왜 이렇게 싸?”…애플이 '아이폰SE' 반값으로 내놓은 이유가 밝혀졌다 애플이 새로운 보급형 2세대 '아이폰SE'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WSJ(월스트리트저널)은 애플의 이번 가격 책정은 인도와 같은 유망 신흥시장에서 새 고객을 확보하려는 노력이라고 말했다. 이번 2세대 아이폰SE는 지난 2016년에 출시된 1세대 제품과 달리 최신 기능을 두루 탑재해 블랙, 화이트, 레드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국내 출시 가격은 저장용량에 따라 55만 원(64GB), 62만 원(128GB), 76만 원(256GB)다. 최근 몇 년간 제품 가격을 인상했던 애플이 이번 신제품 가격을 낮춘 이유는 '코로나19' 여파로 중국 수출 실적에 큰 손해가 났기 때문이다. 앞서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한 2월 중국 내 아이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에서 60% 줄었다. 현재 애플은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