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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벤틀리

선처할 생각 없다던 '수원 벤틀리' 차주가 갑자기 입장을 바꿨다 '수원 벤틀리 사건' 차주가 가해자와 합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벤틀리 차주는 당초 "(가해자를) 선처할 계획이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었다. 이번 사건을 수사하는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폭행 혐의로 입건된 대학생 A(25) 씨가 벤틀리 차주 B(23) 씨와 합의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21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벤틀리 차주 B 씨는 당초 이날 오후 경찰에 차량 수리비 견적서를 제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A 씨(가해자) 측과 얘기 중"이라며 견적서 제출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뉴시스에 "A 씨가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있고 (벤틀리 차주) B 씨가 A 씨 측과 얘기해 원만히 합의하는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안다. 오늘 제출 예정이던 견적서는 제.. 더보기
“수원 벤틀리 23세 차주입니다. 제 입장을 싹 다 말씀드립니다” '수원 벤틀리 사건' 피해자인 차주가 향후 계획을 밝혔다 벤틀리 차주라고 밝힌 SNS 이용자는 20일 오후 '수원익명 대신 말해드립니다' 페이지에 입장문을 올렸다. 해당 페이스북 페이지는 '수원 벤틀리 사건'이 처음 알려진 곳이다. 벤틀리 차주는 "안녕하세요. 인계동 수원 벤틀리 남입니다. 만으로 23살 맞고요"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벤틀리 차주는 "가해자가 차까지 파손시키고 제 멱살까지 잡은 거 합의금도 줄 돈도 없더라고요"라며 "그래서 싹 다 묶어서 형사 접수했습니다. 추후에 소식 있으면 익명 통해서 전달 드릴게요"라고 말했다. 벤틀리 차주는 20일 시사저널과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그는 "정확한 금액은 견적을 뽑아봐야 알겠지만 개인적으로 대략 4000만 원에서 5000만 원 정도 나올 것 같다고 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