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샘오취리

샘 오취리 , 뒤늦게 불거진 논란에 결국 SNS 삭제..... 샘 오취리는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가 삭제했다. 그는 지난 6일 의정부고 학생들을 향해 ‘인종차별’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낸 게시글로 역풍을 맞은 바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 3월 샘 오취리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게시물이 다시 화제가 됐다. 해당 게시물은 박은혜와 함께 촬영한 사진. 두 사람은 오렌지 컬러의 의상을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이 성희롱적 발언으로 해석이 가능한 댓글을 남겼고, 샘 오취리는 해당 댓글에 ‘설교하다’라는 뜻 외에 ‘동의하다‘는 뜻이 있는 ‘preach'”라는 답글을 남겼다. 이를 두고 네티즌 사이에선 성희롱에 동조했다는 의견과 과도한 주장이라는 의견이 맞섰다. 이에 네티즌들은 샘 오취리가 성희롱적인 댓글에 동의의 뜻을 .. 더보기
“선 넘네…” 의정부고 졸업사진, 사실은 더 충격적이었다 2020년 의정부고등학교 졸업식 사진 촬영에서 '블랙페이스'와 축구선수 조롱이 섞인 콘셉트를 잡은 학생들이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3일 공개된 의정부고 졸업사진 중에는 리버풀 '스티븐 제라드'와 첼시 '뎀바 바'를 콘셉트로 한 학생들도 담겼다. 스티븐 제라드 역을 맡은 학생은 목줄을 멘 개 마냥 땅을 기고 있다. 뎀바 바 역을 맡은 학생은 과도한 검은 분장을 한 채 목줄을 쥐고 있다. 앞서 제라드는 경기 중 그라운드에서 미끄러지는 실수를 범하며 뎀바 바에게 선제골을 허무하게 내 준 바 있다. 당시 제라드는 앞으로 고꾸라져 무릎을 꿇고 두 손으로 그라운드를 짚었다. 경기가 끝난 후 각종 축구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제라드를 조롱하기 위해 제라드가 넘어진 모습과 뎀바 바가 달리는 모습을 합성하여 '제라드 목줄.. 더보기
“관짝소년단이 인종차별이라고요?” 지켜보던 의정부고가 입을 열었다 의정부고 학생들이 흑인 분장 사진을 올려 인종차별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고등학교가 입장을 밝혔다. 6일 OSEN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의정부고 관계자는 "학생들이 촬영한 ‘관짝소년단’은 유튜브 영상을 패러디 한 것이다. 인종차별의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OSEN은 이 관계자가 인종차별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당혹스러워 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또한 학생들이 악의적인 의도가 없었던 만큼 지나친 확대 해석은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OSEN은 의정부고가 '내부 논의를 거쳐 해당 사진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OSEN은 다만 '사진을 검토한다'는 표현이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앞서 의정부고 일부 학생들은 졸업 사진 촬영 의상으로 흑인 장례식 영상을 패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