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바이러스 #중국 #새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2~3일이면 연못 속 새우 다 죽어 " 中 또 바이러스 비상 중국 남부 광둥성에서 새우에 치명적인 바이러스 질병이 퍼지면서 양식업자들이 피해를 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주요 새우 양식지인 광둥성에서 '십각류 무지개 바이러스1(Decapod iridescent virus 1·Div1)'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새우가 붉게 변하고 껍질이 약해지면서 바닥에 가라앉아 죽는데, 광둥성 새우 양식 어가 4분의 1 정도가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게 지역 어민들의 설명입니다. 광둥성 장먼의 한 어민은 "감염률과 치사율이 무서울 정도다. 처음 감염 사실을 확인한 뒤 연못의 모든 새우가 죽는 데 2∼3일밖에 안 걸린다"고 말했습니다. 주하이의 또 다른 어민은 "종이나 크기를 가리지 않고 감염된다"면서 "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