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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진짜 대박이다” 일본 불매운동에 역대급 대처 선보인 백종원 백종원과 이마트가 일본의 국내 수산물 불매 운동으로 재고가 쌓인 바다장어를 밀키트로 개조해 판매한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는 백종원이 통영 지역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통영 지역의 어민들은 "통영 바다장어는 생상량의 60% 수출에 의존한다. 그런데 일본이 갑자기 수출을 규제해 장어가 약 900t 적체됐다"고 말했다. 어민들은 "이대로 계속 현상이 지속된다면 다 폐기해야 된다. 그동안 일본 수출에 의존하다 보니 국내 홍보와 판로가 부족한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백종원은 이마트 상품 바이어들을 만나 "장어를 밀키트로 판매하자"며 각종 채소와 양념 등으로 요리를 만들어 시식하게 했다. 바이어들은 백종원의 음식에 호평했고 장어 밀키트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 더보기
"다시는 오고싶지 않다" 마지막 촬영까지 사장님들 털어버린 백대표 외식사업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군포 역전시장 촬영 마지막 날까지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백종원 대표는 지난 29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에서 군포 역전시장 마지막 점검에 나섰다. 먼저 떡맥집을 찾은 백종원 대표는 사장님이 준비하던 짜장떡볶이를 확인했다. 양파를 제대로 손질하지도, 제대로 볶지도 않은 상태였다. 양파를 잘게 썰어 충분히 볶아야 했지만 급한 마음에 한 번에 다 넣고 볶아버린 것이다. 백 대표는 "나 이렇게 안 가르쳐줬다"면서 호통을 쳤다. 그러면서 "음식을 이렇게 성의없이 하면 안 된다. 이럴러면 음식 장사를 하지마라"고 호통쳤다. 백종원 대표는 "처음에 와서 잘한다고 했던 집에 손님 늘어서 이렇게 뒷걸음질 치면 안 하느니만 못 한다. 장사하다 보면 유혹이 많다. '바쁘니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