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최은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친 사진은 00에, 제 사진은 000에 올리는 친구... 어떻게 할까요?" "절친이 연애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나에게 소홀해졌다. 서운하기는 한데... 이걸 말하면 쪼잔해 보이고, 어떻게 해야 할까?" 생애 첫 연애의 설렘과 죽고 못 사는 찐친 우정 사이에서의 갈등을 트렌디하게 그려 낸 웹드라마가 눈길을 끈다. 유튜브 '대나무숲TV'가 지난 19일 공개한 옴니버스 웹드라마 '내가 몰랐던 너' 2화 '절친에게 서운할 때'가 그것이다. 페이스북 대나무숲 페이지나 에브리타임에 익명으로 올라올 듯한 고민을 웹드로 제작해서 쉽게 공감할 수 있다. 주인공 여고생 지원은 단짝 친구 은지가 연애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내심 서운하다. 자신보다 남친을 우선시하는 게 확 느껴졌기 때문이다. 은지는 남친과의 데이트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지원과 자주 가던 카페도 끊었고 엽떡도 줄였다. 인스타그램 피드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