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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국회의원 당선된 사람이 8일째 계속 폴더 인사하고 다닙니다” 국회의원에 당선된 사람이 8일째 계속 주민들에게 '폴더 인사'를 하고 있어 화제가 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충북 증평·진천·음성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된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다. 국회 입성에 성공한 임호선 당선인은 23일 오전 1시간가량 충북혁신도시 사거리에서 부인, 딸과 함께 출근길 당선 인사를 했다. 임호선 당선인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에도 계속 인사하는 이유를 밝혔다. 임호선 당선인은 연합뉴스에 "늦게 선거에 뛰어들어 얼굴조차 제대로 알리지 못한 것이 죄송하고 그런 저를 선택해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할 것 같았다"라며 "주민을 섬기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하다. 선거 운동복을 입을 수 있는 기한인 오는 28일까지는 주요 거점을 돌며 거리.. 더보기
'첫 여성 시각장애인 국회의원' 김예지, 안내견 '조이' 국회 출입 검토 16일 제21대 총선 비례대표 투표 결과가 확정되면서 첫 여성 시각장애인 국회의원이 탄생했다. 그는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김예지 당선인이다. 김예지 당선인이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서 그의 곁에 항상 함께하는 안내견 '조이'가 국회에 출입할 수 있을지를 놓고 관심이 쏠렸다. 김예지 당선인은 숙명여대 재학시절부터 삼성화재안내견학교 출신의 안내견 '조이'와 함께 생활해왔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는 앞으로 김예지 당선인의 안내견 '조이'의 본회의장 출입 여부를 포함해 다양한 지원 사항을 두루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회사무처 관계자는 "안내견을 동반하고 의정활동을 하는 사례에 대해 검토해볼 것"이라며 "해외 사례도 알아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첫 시각장애인 국회의원 정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