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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온라인 개학하자 초등학교 교사들 점심시간에 모여 한 행동에 처벌 논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온라인 수업 기간에 술자리를 가진 초등학교 교사들이 징계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전라북도교육청은 고창군 소재 A초등학교 교장에게 정직 1개월의 중징계를, 교사 4명에게 불문경고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한 함께 술을 마신 기간제 교사 1명은 계약 해지했으며, 행정실에서 근무하던 직원 1명에 대해서는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초등학생 자녀 2명을 키우고 있다고 밝힌 학부모 최모(45) 씨는 "코로나19로 초등학생 부모들은 애들 진도 맞추기에 바쁘다. 선생님 대신 설명하랴 원격 수업 듣는 거 도와주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다"며 "그런데 교사들은 술판을 벌였다니 참 팔자 좋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교육청 관계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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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40만 명” 오늘(20일) 초등 1~3학년도 온라인 개학을 시작한다 (세종=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에 20일 초등학교 1∼3학년이 마지막으로 합류한다. 이달 9일 중3·고3 85만8천여명에 이어 16일 중·고 1∼2학년과 초등 4∼6학년 312만6천여명이 원격수업을 시작했고, 이날 초등 1∼3학년 137만여명이 개학 연기 49일 만에 선생님을 원격으로 만난다. 교육부에 따르면 초등 3학년은 상급 학년들처럼 컴퓨터·스마트기기를 사용한 실시간 쌍방향형 또는 콘텐츠·과제 제공형 원격수업을 듣는다. 초등 1∼2학년은 다른 학년과 달리 텔레비전을 이용한 EBS 방송 중심의 원격수업을 하기로 했다. 컴퓨터·스마트기기로 교사와 소통하면서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하기 어려운 나이대이기 때문이다. 교육부와 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