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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기사

“당장 은퇴까지…” 현재 'AOA' 설현 인스타그램 상황

 

그룹 'AOA' 설현이 전 멤버 민아 사태에 별다른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은 가운데 그의 SNS에는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빗발치고 있다.

 

현재 'AOA' 설현은 전 멤버 민아·지민 사태에 방관자로 지목되고 있다. 민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면서 설현을 언급했다. 그러나 설현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설현은 SNS 활동도 멈췄다. 마지막 게시물은 지난달 2일에 올린 뒷모습 사진이다. 이 게시물에는 그를 응원하는 외국 팬들과 해명을 요구하는 국내 팬들의 댓글이 빗발치고 있다.

 

외국 팬들은 "마음 단단히 먹어라", "너를 응원한다", "사랑한다" 등 댓글을 남겼다. 반면 국내 팬들은 "너도 똑같다", "방송 활동 접어라", "은퇴했으면 좋겠다", "양심도 없다" 등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지난 8일 'AOA' 전 멤버 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민아 소속사 우리액터스는 "권민아 SNS 글을 접하고 난 뒤 가장 먼저 경찰과 119에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민아는 응급실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