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시스 2호는 정지궤도(약 3만6000km 상공)에 안착한 뒤 본격적인 임무에 나서게 된다.
군 관계자는 "최초의 군 전용 위성 확보는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위한 핵심 전력 확보와도 연관 있다"며
"한국군의 단독 작전 수행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군은 그동안 민군 겸용 위성인 '무궁화 5호'를 사용해 군 통신체계를 운용해왔지만,
군 전용이 아니어서 적의 '재밍'(전파교란) 공격에 취약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군은 전용 통신위성인 아나시스 2호를 확보함에 따라 통신 체계의 단점을 한꺼번에 보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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