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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기사

'N번방'본 따'S번방'만든 부산 대학생 "여대생 사진찍고 성희롱 채팅…"

'20일간 여학생 대상으로 A4용지 400장 분량 음담패설'

 

온라인 커뮤니티

일부 가해 학생은 단톡방에 "진짜 여기가 N번방이라서 유출되면 큰일"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해당 단톡방의 이름은 ‘S번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학생들이 제출한 자료는 지난달 2일부터 22일까지 약 20일 동안의 카톡 내용으로, A4용지 400장 분량에 달한다. 이 사건과 관련된 피해 여학생은 4명으로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교 관계자는 "곧 징계위원회에서 학생들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