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건,사고,기사

송중기와 안타까운 소식 전했던 김태리, 근황이 공개됐다

영화 '승리호'로 스크린에 컴백하는 배우 김태리의 청순한 근황이 전해졌다.

오늘(7일) 오전,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공식 SNS에는 김태리 사진 두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태리는 책을 읽고 있는 자연스러운 모습과 함께 화사한 웃음을 보이고 있다. 특히 꾸밈없는 민낯으로 수수한 매력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사태로 인해 영화 ‘승리호’의 개봉이 잠정적으로 연기되면서 김태리의 소식을 궁금해했던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또한 개인 SNS 계정이 따로 없어 일상을 공유하지 못했던 아쉬운 마음까지 달래고 있다.

 

한편, 김태리는 조성희 감독의 우주 SF 영화 ‘승리호’를 통해 송중기와 호흡을 맞춘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극중 김태리는 우주 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정신적 지주이자 브레인 ‘장선장’ 역할로 분해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영화는 당초 추석 시즌을 겨냥한 9월 23일 개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개봉을 연기해 영화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 '승리호'는 개봉 일정을 확정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