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김구라 태도 저격' "참 배려 없는 자세다."

남희석, 김구라 "그냥 자기 캐릭터 유지하려는 행위, 참 배려 없는 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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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 sns

개그맨 남희석이 SNS를 통해 방송인 김구라를 공개 저격했다.

29일 남희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초대 손님이 말을 할 때 본인 입맛에 안맞으면 등을 돌린 채 인상 쓰고 앉아 있다”며 방송 태도를 지적했다.

이어 “참 배려 없는 자세”라며 “몇몇 짬 어린 게스트들은 나와서 시청자가 아니라 그의 눈에 들기 위한 노력을 할 때가 종종 있다”고 덧붙였다.

남희석의 지적에 일부 네티즌들은 “완전 공감”, “속 시원하다”, “진짜 무례하다” 등 동감하는 사람과 “갑자기?”, “원래 저 캐릭터 아닌가” 등 김구라를 옹호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현재 남희석이 페이스북에 게재한 글은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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