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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기사

유학생 딸 손발 묶여 납치돼 '몸값 17억' 보낸뒤 밝혀진 진실

호주에서 학생들을 납치한 것 처럼 속여 그들의 부모들로부터 돈을 요구한 ‘가상 납치 사기’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은 ‘중국’ 유학생을 표적으로 삼았다. 사기단은 중국어를 구사하며 학생들을 꾀어냈다고 한다.

이들은 학생들을 협박해 스스로 납치 사진을 촬영하도록 했고 이 후 그들의 부모에 사진을 보낸뒤 거액의 돈을 요구해 수백만 달러를 편취했다.

올 한해만 이같은 사건이 8건 발생했으며 피해액만 총 320만 달러, 한화로 약 38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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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가상 납치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