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건물주의 배려(?)가 온라인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1일 웃긴대학, 도탁스, 인스티즈 등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장의 사진이 확산 중이다.
사진은 어느 건물 지하주차장을 보여준다. 한 눈에 봐도 비싸 보이는 슈퍼카가 주차되어 있었다.
슈퍼카는 주차장을 무려 네 자리나 차지하고 있었다. 다른 운전자들이 항의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슈퍼카 앞 유리에 종이가 한 장 붙어 있었다.
"이 건물은 제 건물입니다 -건물주-"
누리꾼들은 수긍하는 분위기다. 혹시 모를 사고로 엄청난 재정적 피해를 겪을 수도 있는 다른 세입자들을 배려해 줘서 고맙다는(?) 반응도 올라왔다.
"이건 인정입니다", "여덟 자리 쓰셔도 되겠는데", "이건 사고나지 말라고 세입자들 배려해 주는 거임" 등이 댓글에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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