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건,사고,기사

''황광희''백화점 승강기에서 삐 소리...마지막 탄 여성에게 한 행동이..

 

광희(33‧본명 황광희)의 훈훈한 미담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지에는 ‘감동스러운 광희 미담’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광희 감동받았음. 내가 좀 덩치 있었을 때 백화점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많은데 나랑 광희랑 스타일리스트랑 탔다”고 언급했다.

이어 “내가 마지막에 타서 삐소리가 나니까 다 나를 쳐다봐서 되게 민망해하고 있는데 (광희가) 언릉 나를 보더니 스타일리스트랑 내리면서 ‘우리 밥 먹고 와서 무게 많이 나간다고?’ 그러면서 내가 민망하지 않게 해줬다”고 미담을 소개했다. 

 

그러자 해당 글에 네티즌들은 “진짜 훈훈하다” “눈물난다ㅜㅜ” “예전에 함께 일할 때 배려 진짜 많았다. 추운데 패딩 안 입고 있다고 패딩 벗어주고 인성갑이다” “광희가 무거우면 얼마나 무겁다고. 종이인형인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bs 드라마 퍼퓸 속 장면 기사와 관련 없는자료

앞서 지난 해 5월경에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광희 진짜 친구같아”라는 글이 올라와 미담이 전해진 바 있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광희를 어쩌다 만난 적이 있는데 그래도 연예인이고 방해하는 거 아닐까 싶어 힐끔거렸더니 오래된 친구처럼 ‘어머 뭘 보고만 있어! 나 몰라? 알잖아. 와서 아는 척 해’ 해서 싸인 받은 적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냥 서있기도 그래서 쿠키 있던 걸 주니까 ‘어머 기집애 준비한 것 좀 봐’하면서 박수를 쳐줬다”며 “인사하고 가려고 했더니 ‘가긴 어딜가 사진찍어야지!’ 해서 사진도 찍었다. 내 친구들도 날 그렇게 안 반겨줄 것 같다”고 해 광희 특유의 친화력을 짐작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