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경 씨의 사재기 저격으로 논란이 됐던 그룹 ‘장덕철’이 음원 발매 1일 만에 실시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6일 그룹 장덕철(장중혁·덕인·임철)은 새 디지털 싱글 ‘그대만이’를 발매했다. 음원을 발매한 지 1일 후인 17일 ‘그대만이’는 지니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장덕철이 발표한 ‘그대만이’라는 곡은 멤버 덕인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에게 전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하지만 ‘그대만이’가 1위를 차지하자 네티즌들은 “또 다시 사재기 아니냐”며 비난의 댓글을 달았다.
네티즌들은 “또 사재기냐”, “언제 나왔는지도 몰랐는데 대단하다”, “멜론은 42위인데 지니는 1위다 왜 그럴까”라며 비난했다.
반면에 “너무 죄인 취급은 말자. 확실해지면 그때 손가락질 하자”는 댓글도 달렸다.
앞서 장덕철은 지난해 11월 박경 씨가 저격한 사재기 가수에 포함됐다.
이에 장덕철 소속사 리메즈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영향력 있는 공인으로서 책임지지 못할 발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소속 아티스트들의 보호를 위해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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