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건,사고,기사

'도티 253만 유투버' 결국 샌드박스도 '뒷광고' 사과(전문)

‘뒷광고’논란…. 253만 유튜버 도티의 샌드박스도 사과 (전문)

 

구독자 253만명을 자랑하는 도티(본명 나희선·33)가 이끄는 유튜버 양성 회사 샌드박스네트워크도 최근 유튜브계를 뒤흔든 '뒷광고' 논란에 사과했다.

 

뒷광고란 협찬을 받아 광고하면서 표기는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샌드박스는 7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지금까지 샌드박스와 소속 유튜버들이 제작한 유료 광고 영상을 전수 조사했고, 이 과정에서도 일부 영상에 유료 광고 관련 표기 문구가 누락되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샌드박스는 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유튜버들의 ‘유료 광고 미표기 영상’ 문제에 대해 샌드박스의 사과와 향후 대책을 시청자 여러분께 말씀드린다”라며 “먼저 이 문제와 관련해 많은 상처를 받았을 시청자분들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명백히 샌드박스의 관리 소홀로 발생한 문제이며 샌드박스는 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러한 문제를 막기 위해 정기 교육을 시행하고 관련 캠페인도 발족하겠다고 약속했다.

 

 

샌드박스는 "앞으로 시청자분들이 안심하고 영상을 보실 수 있도록 누구보다 정확한 유료 광고 정보 고지를 약속드리겠다"고 했다.

샌드박스에는 도티를 비롯해 방송인 유병재, 유튜버 풍월량, 라온, 떵개떵, 슈카, 수빙수, 얌무 등이 속해 있다.

 

한편, 최근 인기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가수 강민경을 시작으로 유튜브 시장에서 뒷광고가 파문을 일으켰다. 광고주로부터 대가를 받았음에도 유료 광고 표시를 하지 않거나, 시청자들이 찾아보지 않으면 확인할 수 없는 댓글 등에 표기하는 ‘뒷광고’로 논란이 됐다.

아래는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사과문 전문이다.

 

 

 

 

 

아래는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사과문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