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23살 연상 남친 브래디 앤더슨과 화제의 러브스토리 공개

스테파니가 지난 5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 메이저리거 브래디 앤더슨과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스테파니는 최근 전 메이저리거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스테파니는 “장거리 연애다. 5개월 정도 못 만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2년 스테파니가 LA 발레단에서 활동하던 당시 만난 것이 인연이 됐고, 이후 8년간 친구로 지내다가 올초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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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스테파니는 "브래디 앤더슨이 구단 부회장으로 있었고, 발레리나로 활동할 때 발레 연회장에서 만났다"고 첫 만남을 회상하며 당시 브래디 앤더슨과 서로의 나이를 정확하게 알지 못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스테파니는 브래디 앤더슨의 나이가 김국진과 똑같다는 말에 "빠른 64년생이다. 1살 많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브래디 앤더슨은 메이저리그 출신 야구선수로, 볼티모어에서 등번호 9번 좌타 외야수로 한 시즌 50 홈런을 친 전설 이기도 하다.

 

브래디 앤더슨과 친구로 지낸지 8년 정도 된다고 밝힌 스테파니는 “저희 엄마랑도 안다”며 “저희 엄마와 4살 정도 밖에 차이가 안 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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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발레리나인 스테파니와 야구선수 출신의 브래디 앤더슨이 만난 만큼 연인 모두 탄탄한 몸매로 관심을 끌기도 했다. 특히 스테파니는 나이를 잊은 브래디 앤더슨의 운동 영상을 직접 공개했다.

이에 '라스' MC 안영미가 "너무 똑부러져 보인다"며 감탄해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