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신 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근황 사진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충격과 공포의 저스틴 비버 근황'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해당 게시물에는 팬들에게 둘러싸인 채 웃고 있는 비버의 모습이 담겨있다.
활짝 웃고 있는 비버였지만 수척한 얼굴과 푸석한 머리, 주름 등으로 예전 상태와는 크게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저스틴 비버 근황에 일각에서는 비버가 투병 중인 '라임병' 때문이라는 말을 남겼다.
지난 1월 저스틴 비버는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을 둘러싼 마약 의혹을 해명하며 앓고 있는 질병들에 대해 밝힌 적 있다. 그는 라임병 진단을 받은 사실과 심각한 만성 단핵구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라임병은 진드기가 옮기는 세균성 감염증으로 제2의 에이즈(AIDS)로 불린다. 진드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나선형의 보렐리아(Borrelia)균이 신체에 침범해 여러 기관에 병을 일으키는 감염질환이다.
치료하지 않으면 수일에서 수주 뒤에 여러 장기로 균이 퍼지게 되고 뇌염, 말초신경염, 심근염, 부정맥과 근골격계 통증을 일으킨다. 초기에 적절하게 항생제를 이용해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형이 되어 치료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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